「 덕후의 수공예 」
|즐겁게 불을 밝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향초 만들기를 하고 싶어져서
재료를 사려다보니
이것저것 다 사고싶고 그러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더군요ㅋ
요래요래 ⤵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하다보니
그랴!!
가죽공예하면서 샀던 밀랍초가 생각 나더라구요.
(바느질전에 실끊김을 최소화하기위해 실을 초에 문질러요.)
집에서 바느질할 때 쓰려고샀었어요.
공방서 쓰는건 한손에 잡게 작은크기였는데요.
네 저는 큰걸 샀었거든요.
ㅋㅋㅋㅋ
요래요래 ⤵

실을 여러겹으로 심지로 세우고
밀랍초를 녹여서 유리병에 넣고
남아있던 유칼립투스오일이나 티트리오일을 넣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생각을 했으니 행동을 할 차례지요?ㅋ
커터칼 큰걸로 초를 자르는데 잘 안잘려서 식겁했어요ㅜㅜ
요래요래 ⤵

어느정도 자른걸 종이컵에 넣고
1분씩 여러번 초가 다 녹을때까지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어요.
요래요래 ⤵

실은 두꺼운 면실을 여러겹으로 겹치고
유리병 바닥에 고정할만한걸 찾다가
그림액자세트에 들어있던 돌리는못?에
실을 묶어서 녹은초에 담궜다가
유리병바닥에 찰싹 붙이고
나무젓가락에 끼워 고정~
요래요래 ⤵


이후 녹은 밀랍초를 부었더니 에걔~
턱없이 모자라더군요.
요래요래 ⤵






더 초를 자르다간 다시
손이 아플것 같아서
냉장고사면서 받은
전기인덕션과 냄비에 물을 붓고
쇠그릇을 넣고
초를 중탕하니 완전 빠르게 녹더군요ㅡㅅㅡ
금방 완성!
요래요래 ⤵


자고 일어나니 다 굳었군요.
심지길이 조절해주고,
요래요래 ⤵


파는것처럼 이쁘게 안되어서 약간 속상했지만
실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요래요래 ⤵



선물용이 아니고 방에서
사부작거릴때 켜놓으니 만족스럽습니다.
그래도 담엔 선물용으로
온도계와 저울까지 사서 정성껏 만들어 보려구욧ㅋ
요래요래 ⤵

룰루랄라~ 담에는 더 정교히?! <
배보다 배꼽이 더크려나요???
그래도 나름 즐겁게 집에서 초도 만드는 러블리연 이였습니다.
요래요래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다 행복하길~
이만 총총..
뿅! -!
[@lovelyyeon, 덕질의 흔적, The trace of Dukjil]
5. 덕후의 수공예 Handi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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