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흔적] 내손으로 만드는 그릇들!

덕문가가 되고픈
@lovelyyeon 입니당^-
오늘은 날씨가 참. . 미세먼지가. .ㅎㄷㄷ

오늘은 가즈아 로 써보려구요^^

도자기 공방 다닌지 3개월쯤?되가네.
손틀까봐 걱정에 걱정 때문에 전부터
하고 팠지만 참았던 도자기만들기.

요래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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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딱 한번 체험해 본적 있었는데
머그컵하나와 접시하나를 만들었었다.
체험이 끝나고 택배인가? 선생님인가?
누군가가 전해준기억이 어렴풋 난다.

예나 지금이나 도자기를 빚으면 바닥에 이름을 쓰게 하신다.
아마 누구것 인지 굽고 나서 알기 위해서 일것이다.(여러사람의 것을 모아 한가마에서 굽기 때문에 섞일 수 밖에 없을듯.)

요래요래=>

보고있으니
그때 어린시절의 추억이 방울방울~ 생각난다.

수업은 일주일에 단 한번빠지지 않았더니
국그릇, 밥그릇, 머그컵, 향꽂이, 냉면기, 화병 은근 많이 빚었다.

생초짜인 나를 먼저 다니신 어머니뻘 아줌니 두분이
잘한다_잘한다 칭찬으로 나를 빚어내주신다^-

요래요래=>

아직 공방 가마가 가득 차지 않아서 구워져 나온건 없지만
다음번 공방 가는날 먼저 빚은 일부의 그릇?이 굽혀 완성되어 올것이다.
굉장히 기대된다^^

요래요래=>

내가 만든 그릇에 이쁘게 음식과 차를 담는 그날이 오겠지??

어릴때 만든 컵이랑 접시가 어디 있을줄 알았는데 안보이네ㅠㅠ HOT Forever 라고 적었던것같은데ㅋㅋㅋㅋㅋ 굽혀서 완성되면 ~~자랑질?~~포스팅하겠습니당^^

삐뚤빼둘 만들었어도 뿌듯했던 @lovelyyeon 이였어요ㅎㅎ

모두들 맛점 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전 이만 총총.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