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수공예 」
|리폼은 신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저는 바닥생활을 합니다.
소파가 없어요ㅎㅎ 넣을 공간도 없구요.
기대서 앉고 싶을 때 큰 베개를 세워서 사용했는데
이것도 제가 하도 비비적 거리니 다터졌. .
그ㆍ래ㆍ서ㆍ
등받이 쿠션을 살까?하다가
이사계획이 있는 관계로 버릴 옷과 이불이 눈에 띄어
당분간 쓸 쿠션을 만들기로 결정!!
이옷은 제가 겨울에 즐겨입던 롱후드티였어요.
회색도 있는데 고건 안보이니 요걸로 결정~
요래요래 ⤵

일단 쿠션으로 쓸 부분을 싹뚝!! 잘라버립니당ㅎ
요래요래 ⤵

뒤집어서 자른부분을 바느질을 합니다.
삐뚤빼뚤해도 어느 정도는 상관없어요.ㅋㅋ
솜이 빠지지 않게 두번 바느질을 했답니다.
요래요래 ⤵

반대쪽도 바느질을 두번했어요.
대신 솜을 넣을 만큼은 바느질 노노~
요래요래 ⤵

찢어져서 버리려고 한켠에 뒀던 이불에서
솜을 뜯어내어 구멍사이로 솜을 넣어줍니다.
요래요래 ⤵

큰이불이 아닌 관계로 솜을 거의 다 뜯어서 넣었어요.
먼지가 많이 나는지 공기청정기가 웽~ 하고 계속 돌아가더라구요. .ㅋ
솜을 다 넣고 살짝 모자란듯 하여
잘라낸 모자와 팔부분도 넣었어용ㅎ
푹신하네요~ㅎㅎ ^^
솜을넣은 구멍도 바느질을 꼼꼼히해서 닫아줍니다.
요래요래 ⤵

완성~!
기대보니 푹신한게 좋네욧ㅎㅎㅎ
재질은 좀 더워도 에어컨을 하루 종일 키고 있는 요즘. .
찰싹 누워 있고픈 제겐 딱입니당ㅎㅎ
요래요래 ⤵

이런 버릴 옷들 하나씩 정리해야 하는데. .
한숨만 나오지만.. 안버리고 리폼하니 기분이 좋네요!
소소한 행복을 5년 넘게 입었던 옷을 리폼하면서 얻었어요..
역시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건가 봐요----
오늘 36도가 넘는 엄청난 무더위지만,
틈틈이 조금씩 쉬면서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ㅋㅋ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 이였습니당.
이만 총총..
뿅~ -
[@lovelyyeon, 덕질의 흔적, The trace of Dukjil]
5. 덕후의 수공예 Handi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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