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수공예 」

^{|학습과 인내로 성공~^^|}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요즘 인터넷을할때 자주 보이는
엄청굵은 털실로 짠 쿠션

예전에 루피망고라는
굵은 털실로 짠 모자가 유행한적이있는데요.

그것보다 더 굵은 자이언트빅얀이라는 실로
무릎담요뿐 아니라 이불도 짜더라구요.

요래요래 ⤵

_{오옷! 이쁩니다~ +.+}

근데 실이엄청 비싸더군요 .
한타래에 오만원쯤?

응 당장은 포기! 지금 내겐 넘비싸 ㅡㅅㅡ
(옥스포드도 못사고 있구만ㅋㅋㅋ;;)

그래서 찾다보니
헌옷을 잘라 실을 만드는걸 발견!

요래요래 ⤵

_{그래, 이방법을 택하겠어!}

네 이사오면서 살짝 버렸지만,
그래도 이사와서 정리를 하고 보니
아직도 못입거나 안입는 옷이 많더라구요.

언젠간 사부작 거리려고
따로 박스에 담아 뒀던 헌옷을
이리저리 뒤적거려

페브릭얀 이라는 이름도 있는ㅋㅋ
헌옷 리싸이클링 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네이버와 유튜브를 뒤져
손으로 뜨는 법을 보고 따라 만들기 시작!!

저나 남치니나 옷이 검정색이 많은 관계로
헌옷도 검정이 많더라구요.

요래요래 ⤵

_{ㅋㅋ 검은색 버리는옷~}

_{과감히 싹둑!}

_{조각조각 내겠어~ㅋ}

_{그렇게 나만의 패브릭 획득!}

_{돌돌돌~ 말아주고~^^}

_{보라색 원피스야 그동안 고생했어~}

_{중요한 원단으로 재탄생! ^^}

검정과 와인, 검정과 아이보리, 검정과 노랑,

검정과 카키,

요래요래 ⤵

_{그렇게 한줄을 차분히 시작해봅니다!}

응?? 왜 갑자기 넓어진겨?

한코 늘어난건가 세어보니 아니였고,
그냥 옷마다 재질이 다르다보니 그런가 봐요.
네 초보라 제가 못해서 그런겁니당ㅋㅋ

요래요래 ⤵

_{ㅎㅎ 연결이 마냥 쉽지는 않았어요~}

실이 많다면 크게 뜨고 싶지만
뜨는건 금방인데요,

옷을 자르는게 생각보다
힘도 들고 시간도 들고 먼지도 엄청나게 생기네요~ㅋㅋ

다른 사부작거림도 했다, 놀다, 티비보다,
자르고 뜨고,

일주일이 넘게 걸려서 완성했어요.

요래요래 ⤵

_{나름 배색을 신경쓰며 계속 떴지요~ㅎㅎ}

물론 이것만 주구장창 계속했다면
며칠만에 완성했겠지만요^^

두꺼운실이라 폭신하긴하네요.

방석으로 쓰일지 러그로 쓰일지는

일단 두고봐야겠네용ㅎㅎ

완성하고나니 파는것 마냥
이쁘진 않아도 뿌듯하긴 하네요.

요래요래 ⤵

_{크~ 신기하고 좋아서, 자꾸만 만져봅니다!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 다 행복하길~

@lovelyyeon이였습니다.

이만 총총..

뿅! ^-!

[@lovelyyeon, 덕질의 흔적, The trace of Dukjil]

5. 덕후의 수공예 Handicraft

머리핀1	파우치	머리핀2

첫도자기	컵받침&주방장갑	백팩

두번째도자기	쿠션만들기	물병옷만들기

계란찜그릇	커피잔과 사각중그릇	도자기 세트

종이벽돌집 만들기	직접설계한 벽돌집 더하기	대왕컵과 왕뚜껑

디퓨저 만들기	러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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