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세움

로마에 있는 원형 투기장으로.. 야만적인 행위로 보일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인간의 욕망을 가감없이 볼 수 있었던 곳.
노예로서 싸우다 지면 죽을 수도 있으며, 승리하면 영웅이 될 수 있는 원형 경기장...

비율 좀 좋게 나온듯?! ^^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던 갇로세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도 굉장히 감명깊게 봤었고 예전부터 콜로세움에 와보는 게 꿈이었기에... 진짜 실제로 제가 오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ㅠ ㅠ
트레비분수

이탈리아 사람들은 참 이름을 쉽게 짓는다고 합니다.
트레비분수가 이름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트레비 란 말은 삼거리를 뜻하는 말로, 우리말로 해석하면 삼거리 분수...
분수가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삼거리분수래요 ㅋㅋㅋ
트레비 분수에서는 영화 속 한장면에 비추어 동전을 많이들 던지는데요.

1개를 던지면 - 이 곳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요.
2개를 던지면 - 사랑이 이루어져요.
3개를 던지면 - 싫어하는 사람과 헤어져요.
2개를 던지고 텀을 두고 1개를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 곳에 다시 올 수 있어요.
... 넘나 로맨틱한것 ㅠ
포로 로마노

가장 로마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제가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장소입니다.
비록 비가 와서 제가 생각했던 바를 느낄 순 없었지만 수천년전의 건축물들과 조각들이 저를 압도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어디로 여행을 갈 지 또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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