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을찾는여행#4] 런던은 이런 곳이구나.

안녕하세요. 빈틈없는(?) 남자 캣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영국항공을 타고 14시간을 비행한 끝에 런던에 도착하였습니다.

기내식 한컷 !!

전 원래 기내식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치킨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영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다 밟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유심칩 등록하기 !!!

해외에서 폰을 사용할 때는 3가지 방법이 있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좋을텐데... 일단 저는 유심칩 사용을 선택하였습니다 ㅎㅎ

우오... 유심칩 자판기라니 ㄷㄷ 참 살기 좋은 세상이지요~

유심칩을 구매해서 휴대폰에 꽂아주기만 하면 영국에서 폰을 사용 가능하게 된답니다 !!^^

가장 먼저 향했던 곳은 바로 빅밴 으로 영국 시계탑하면 다들 아시는 명소이지요.
하지만...ㅠ 보수공사로 인해 예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넘나 아쉬운 것 ㅠㅠ

이곳저곳 걷다보니 허기가 져서 햄버거를 먹기위해 향한 곳.

당당하게 맥도날드 바로 옆에 위치한 five guys. 햄버거 비쥬얼을 보면 그 자신감이 근거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ㅎㅎ

크오오.. 치즈버거 만만세.
너무 커서 한입에 넣기도 만만찮더라구요. 하지만 그 힘든 한입을 먹을 때마다 행복감이. ^^

넘나 이쁜 pub 입니다 ㅠㅠㅠ 뭔가 진짜 아, 여기가 런던이구나!!! 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홈즈를 좋아해서 조만간에 홈즈의 거리인 베이커가를 한 번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

오늘은 첫날이라 에피타이저 정도로 숙소위치와 주요명소와 건물들을 둘러보는 정도로만 하루일과를 마무리했구요 ㅎㅎ

숙소에서 내일 여행계획을 좀 구체화시켜볼 계획입니다. 저의 여행은 모든 스케쥴을 딱딱 맞춰서 하는 여행이 아니라 준비기간 사이사에 있는 틈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므로 어디로 갈지는 아직 저도 모른답니다 !! 😀😀

저는 이제 잠에 들 시간인데 여러분들은 잠에서 깰 시간이시겠네요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