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런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캣팜 입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런던의 향기에 취해보시죠 ^^
트라팔가 광장

과거, 스페인-프랑스 연합함대를 기습으로 박살내버린 트라팔가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광장입니다. (연합함대는 22척을 잃었지만 영국함대는 1척도 잃지않았다고 합니다.ㄷㄷ)
개인적으로 나폴레옹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조금은 씁쓸한 ... ㅠ

거리에는 악사들과 예술가들이 마음껏 본인들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너무나 멋진 곳이었어요.
National Gallery 와 National portrait gallery

2천 3백여점의 예술작품을 소유하고 있는 네셔널갤러리와 초상화 갤러리
다빈치와 반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오금이 저리는(?) 대단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 갤러리라서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 줄 알았는데 내셔널갤러리는 사진촬영도 허용한다고 합니다. ㄷㄷ

갤러리 내부에는 작품들을 보고 모작(?)을 그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쿨하게 신경쓰지않으시더라구요 ㅋㅋ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Free.
무료로 모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기부금을 받는 형식으로 운영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예술에 관한 조예가 깊지는 않으나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킹스맨 촬영지

HUNTSMAN 이라고 적힌 이 곳은 킹스맨의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너무 빤짝거려 잘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보면 킹스맨이라고 적혀있어요 !! ㅎㅎ
재미있게 본 영화라 촬영지에 꼭 가보고싶었는데.. 성공!! ㅎㅎ 우리나라러 치면 양복골목이라 하나요? 근처에 양복점들이 즐비해있더라구요. 제가 돈만 있었어두 양복 한벌 맞추고 영국신사느낌이루 다녔을텐ㄷ... ㅋㅋ
Manner Maketh Man
플랫 아이런

이 한컷으로 모든 것이 설명가능한 런던 맛집 Flat Iron
관련 먹스팀도 포스팅했습니다 !! 플랫아이런 구경가기

[빈틈을찾는여행#3] 서유럽여행기 시작
[빈틈을찾는여행#4] 런던은 이런 곳이구나
여기서 놀라운 점은... 아직 저의 하루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 ㅋㅋㅋ날이 너무 추워져서 옷도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왔어요 ㅎㅎ 런던의 이모저모를 더 많이 즐기러 나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