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기의 캣팜 입니다.
저번 여행기에 이어 베니스에 대해 조금 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ㅎㅎ
배너 사진에 있는 탄식의 다리 는 왼편에 보이는 것이 법정으로 법을 심판받고 오른편 감옥으로 건너가면서 탄식이 나왔다는 것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곤돌라가 지나가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어요 ㅎㅎ
곤돌라 꿀팁

곤돌라는 최대 6인까지 탈 수 있어요. 가격은 정해져있으므로 최대 인원으로 탑승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겠죠?? ㅎㅎ
그리고 곤돌라 업체마다 가격이 달라서 무턱대고 아무 곳에서나 타시면 바가지를 쓸 수 있다는 점 !
제가 갔을 때도 A업체는 120유로를 달라했고 B업체는 80유로를 달라고했어요. A업체가 곤돌라 탑승 시간이 조금 더 길긴 했지만, 50%나 차이가 났기때문에 저희는 B업체를 선택!! ㅎㅎ 약간의 흥정도 가능하므로 잘 비벼(?)보시길 ^^
곤돌라 탑승 후에는 위치를 바꿀 수 없으므로 처음 탈때 자리를 서로 합의를 보고 앉으세요~ 곤돌라 뱃머리 부분이 사진이 잘 나오므로 미리 상의하지 않고 자리를 앉으면 서로 다툴수도... ㅠ
이건 팁은 아니지만, 곤돌라를 운전해주시는 분들은 베니스 출생만 가능하며 연봉이 1억이 넘는다고하네요 ㄷㄷ. 예전에는 운전해주는 횽아들이 근육질의 잘생긴 이탈리아 남자들이라 핫했었는데... 요즘은 그 형들도 다 나이를 드신듯?? 또륵...
자, 정리를 하자면...
- 최대인원 6명까지.
- 업체마다 가격다름 (능력껏 흥정)
- 자리는 미리 합의하기.
정도는 미리 알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지금은 베니스에서 루체른을 거쳐 인터라켄에서 스위스를 만끽하고있답니다 ㅎㅎ 다음 여행기부터는 스위스편이 될 예정 !!
다들 즐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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