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럽여행기의 캣팜 입니다.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 부라노 섬.
아이유님의 하루끝 뮤비 촬영장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이 곳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사진 한컷 찍기도 쉽지 않은 곳이지만, 사진요정과 함께하는 저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부라노섬은 원래 이렇게 집들이 알록달록하진 않았답니다. 과거엔 색구분이 없었고, 외관이 모두 같아서 주민들이 자신의 집을 구분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남에 집에 들어가기가 일쑤가 되어버려 정부차원에서 색을 정해주었다고 해요. ㅎㅎ
베니스를 여행하실땐 benezia 티켓을 구매하세요.

만 나이로 29세 미만은 20유로에 3일권을 구매할수 있는데 베니스 내에서 이용하는 버스와 배를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배 한번에 7유로이므로 3번만 타도 이득!!
부라노섬은 먹물 파스타

바다내음과 짭조롬한 맛이 느껴지는 먹물파스타. 부라노섬에 왔으면 먹어봐야겠지요? ㅎㅎ
자세한 내용은 저의 맛집 포스팅기 먹물파스타 편 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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