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Spring, 2014
감독 저스틴 벤슨, 아론 무어헤드
출연 무어헤드루 테일러 푸치(에반), 나디아 힐커(루이스)
영화는 일반적인 장르에서 그 하위 장르까지
쪼개려고 든다면 수없이 여러개의 장르로 나눌수 있죠
하지만 어떤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장르를 뭐라 할지
선뜻 하나로 단정 짓는것이 쉽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소개에는 '멜로/로맨스, SF, 공포' 이렇게 적혀져 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모두 다 말이 되고 수긍이 가는 장르 구분이죠
먼저,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이런 각본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열린 생각과 상상력이 마냥 부럽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동안 경험한적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스토리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영화속으로 집중하게 만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갈되어가는 영화 각본 시장에서
창의적인 컨셉과 스토리는 이 영화만이 가진 힘이죠
손에 꼽을만한 독창적이고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PS.
영화의 완성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 영화가 잘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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