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저녁에 갑작스런 장애 처리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주말에 장애가 또 터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쉴 때 쉬지 못하면, 다음 주가 힘들어진다는 걸 아니까요. 자정이 지나고... 장애는 아니지만, 이벤트 상품의 일부가 잘못 설정되어 추가 수정을 해야 했습니다. 이벤트 충전 상품이 앱의 충전 화면에서 먼저 보이도록 일부 순서를 변경해야 했는데, 이벤트 테이블의 자료들도 수정해야 하는 걸 깜빡한 겁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라 자료의 수정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이 지났구요... 다행히 아직까지 별 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벌써 고객사나 동료로부터 연락이 왔을테니까요.
남은 일요일도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제 못한 공부. 오늘은 잊지 말고 해야죠. 그게 야근을 줄일 수 있다면, 반드시 그리 해야 합니다.



천하제일연재대회 지난 글
36회 - 천하제일연재대회 시작! 그리고 예정 주제
38회 - 이직을 원하는 이유
39회 - 이직을 주저하는 이유
40회 - 일과 중에 학습 시간을 갖기로
41회 - 서비스 개발에 대한 회의감
42회 - 면접 후 생각
43회 - 천하제일연재대회 보팅 순서 관찰기
44회 - 포트폴리오 DB 계획 그리고 아쉬운 ERD 도구
45회 - 최근의 개발 업무의 실수 그리고 개선점
46회 - 개발 내용 기록에 대한 고민
47회 - 히스토리를 어떻게 남길까
48회 - 아쉬운 면접 결과
49회 - 개인 개발 주제 구상
50회 - 코드 복기 필요
51회 - 업무 분장 변경
52회 - 스프링 기반 restful API 개발 방법 정리 계획
53회 - 엇나간 개발 일정
54회 - 업무 분장 변경 하나? 안 하나?
55회 - 이력서 새로 작성
56회 - 헤드헌터와 통화
57회 -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
58회 - 서비스 안정화 필요
59회 - 자바의 예외 관련 자료
60회 - ERD 그리는 중
61회 - 검색 내용 정리
62회 - 이루지 못한 뉴욕의 꿈
63회 - 반복되는 카드 도용 이슈
64회 - 이직 보류
65회 - 최근 일이 어려워진 이유
66회 - 열정이 식었는가? 어떻게 해야 하나? (솔루션 아님)
67회 - 이번 주말에 해야 할 것
68회 - 간만에 깃허브 업데이트
69회 - 이스팀 모바일 오픈소스. 자바 개발을 기대했지만... ㅠㅠ
70회 - 안경 교체
71회 - 어제 DB 공부
72회 - 휴가를 보내고...
73회 - 희한한 busy 중복 게시
74회 - 야근. 회사에서? 집에서?
75회 - 심장 쫄깃했던 금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