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대축제]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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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입니다.

UNIST 캠퍼스에서 3D 프린팅 활용과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용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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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제작해주신 @leesol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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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졌는데요. 프로그램은 산업용 3D프린팅 전시관,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시승·드론 체험, 국제세미나, DfAM 경진대회, K-AMUG(3D 프린팅 기술인협회) 창립총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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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가 보이네요. EOS 호재인줄 알고 괜히 설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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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3D 프린팅 전시에는 3D 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국내외 6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꾸린 총 87개의 3D 프린팅 전시부스에는 장난감부터 산업용 부품, 치아 모형 등 다양한 3D 프린팅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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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경진대회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적층 제조 방식에 적합한 디자인(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DfAM)이라는 이름을 붙인 ‘DfAM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 대상은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 금상은 ‘스파크 자전거’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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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공개하며, 하루에 150명씩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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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전기자동차를 타보진 못했지만 3D 프린팅으로 만든 자동차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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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하면 기념품과 커피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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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이 부스 안에는 실제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과 유골 등을 모사해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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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그동안 주력 산업이었던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력 산업에 3D 프린팅 핵심 기술을 융합해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이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습니다. UNIST를 비롯한 최고의 3D 프린팅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유망 글로벌 기업 이전ㆍ유치를 통해 3D 프린팅 융합산업 메카로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조업과 3D 프린팅의 융합 발전과 국내‧외 정보 교류·협력을 위한 거대한 장이 마련된 것 같습니다. 마침 UNIST에서 열렸기에 정말 좋은 행사를 가까이서 참여할 수 있어 운이 좋았네요.



지난 이야기



  • 본문에서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 본문을 작성하는데 있어 천재학습백과, ZUM 학습백과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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