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6. 정답 발표

모처럼 만나는 파란 하늘이 좋아 숨을 한껏 들이키면 맵싸한 바람에
흠칫 놀라면서도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바람에 다시 한 번 깊은
숨을 쉽니다.

우리의 하늘은 언제나 이렇게 맑은 물에 씻은 듯한 파란색이었는데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우리 하늘을 어지럽히고 있어 요즘 날씨를
두고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마음에는 늘 파란 하늘에 손가락으로 아름다운 우리글을
새겨보는 마음으로 이어온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가 50여회를 넘기며
2019년을 보내는 날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온한 해넘이와 함께 좋은 일만 간직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답은 비늘입니다.

좋은 글이나 착한 사람의 행실은 주위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따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의 품성을 닮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마침내 성현과 같은 덕목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사람의
일생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 시킨다.

사춘기 청소년들 중에 빗나간 행실로 부모님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같이 하는 말은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라고 합니다.
물론 친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얘기입니다.

비슷한 말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데 팥 난다.’
‘향을 싼 종이에 향내가 난다.’ 모두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57회에서 뵙겠습니다.

제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이달의 작가 응모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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