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진다는 소식에 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까지 칭칭
감고길을 나섭니다. 늘 다니던 길로 다니면 만나는 사람도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모습만 보면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손짓을 하며 지나갑니다.
언제나 마주치는 길냥이는 제 모습이 이상하던지 곁으로 오다
멈칫하고 그 자리에 서서 울음소리로 말을 겁니다. 분명 아는
사람 같은데 얼굴은 안 보이고 아는 척도 안 해주고 바라만 보고
있으니 왜 그러느냐고 투정을 하는 듯 나중엔 맴을 돌다 얼굴을
보여주니 조르르 달려옵니다.
이쁜 것!!!
오늘의 문제입니다.
“○○ ○ 하는 데 장사 말 한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12월 21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12월 22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이달의 작가 응모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