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일치기로 캄보디아에 다녀 왔습니다.
이래 살아도 저도 한국인이라 언제나 이방인 입니다. 그래서 3달 비자 만료 시일이 며칠 않남아서 베트남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거사를 3달에 한번 치루지요.^^
더운 땡볓에 걷기도 많이걷고 오랜만에 왕복 4시간 버스 탔더니 맥아리가 없네요. 다시 3달동안 지낼수 있는 기념으로 오징어에 축배를 한잔 들려고 했는데 희안하게 베트남도 오징어가 금값이네요.
그래서 왕 노가리 한마리 잡았습니다.
국경에 다녀와서 부지런히 마지막 요가 수업까지 야무지게 땡기고 하루를 보냈더니 갈증이 목젓까지 올라오네요.
한국은 발이 꽁"꽁"꽁"
손이 꽁"꽁"꽁 이라는데...
짠~~~~~~~~~~~~~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