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컵라면을 만드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june0620 (준) 입니다.
컵라면 박물관 3층입니다. 2층을 돌고 3층으로 올라왔어요.
3층 올라갔는데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앉아서 뭐 하고 있네요.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려고 컵에 나만의 낙서(?)를 하고 있었어요.(#스케일 장난 아님)
👆요건 치킨라면 팩토리예요.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치킨라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죠. 3층에는 치킨라면 펙토리와 마이컵라면 펙토리 두가지가 있습니다. 둘 중 저는 마이컵라면을 선택했지요. 왜? 스케일이 어마어마 했으니까요.
👆1층 에서 산 표를 들고 가면 입장할 수가 있어요. 마이컵라면을 만드는 스텝이 많이 복잡해서 줄을 서서 규칙적으로 움직이더라고요.
그 첫번째는 컵을 사는거예요. 이렇게 자동 판매기가 있는요. 300엔을 투입해서 컵을 받아보죠.(#옆에 동전 환전(?)기 있음)
두번째는 손을 깨끗히 하라네요. (#뭔가 기계적) 그 다음에는 직원이 다음 단계를 안내해요. 테이블에 가서 자기만의 컵을 만들어라. 뭐 이런 안내를 해요. 다행히 한국어를 아는 직원분이 안내하셔서 쉽게 알아 들었어요.
안내따라 테이블에 갔어요. 뭔가 매직펜이 많고 신기하죠. 컵에 나만의 낙서를 하기 위한 공간이예요.(#옆에 커플들이 알콩달콩 #흥 칫 # 안 부럽)
저는 대충 이렇게 낙서(?)를 했어요.
👆4단계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돼요. 줄 서는 중에 포장을 어떻게 할 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왼쪽을 했지요#오른쪽은 공기가 차 있네요)
👆차례가 오면 컵에 라면을 넣을 수 있어요. 라면을 컵에 딱 맞게 넣으려면 요렇게 돌리는 기계를 5번 돌리면 딱 맞게 들어간대요.
👆5단계는 양념 추가예요. 갖가지 양념중에 5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말린 김치도 있음#일본어로 키므치라고 써있어요)
👆6단계는 컵에 두껑을 씌우는거군요.
👆그 다음 단계는 컵라면을 재차 밀봉하고, 소독(?)하는 것 같아요. (#소독인지 적확히 모르겠어요)
최종 산출물이 나왔네요. (#이~~뻐)
👆8단계는 4단계 줄 설 때 선택한 포장지로 포장하면 끝. 공기가 들어있는 포장을 선택했을 경우 8스텝 설명을 보시면 돼요.
와~~ 나만의 컵라면 생겼다. 유효기간은 한달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참신하지 않나요? 컵라면 하나로 이렇게 큰 시장(?)을 만들다니 너무너무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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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 😅>
👇이렇게 만든 컵라면을 먹어봤어요. 면이 가늘고 얇고 꼬들꼬들 너무 맛있당~~
(#양은 적음 #저 병아리 캐릭터 어쩔 #안 끼는데 없어 #먹어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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