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바와같이 MAD FACE FOOD WEEK 2019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미친 얼굴들을 보았고 히마판도 미쳐서 행사장을 날뛰며 돌았습니다. 아내와 둘째는 미치지않고 먹는것에 만 집중을 하더군요.
- MAD FACE FOOD WEEK 2019
예고편 포스팅 이후로 이 날을 손꼽아가며 기다렸으나 3월1일이 마음에 걸립니다. 삼일절에 내가 미치면 될까? 하는 염려증이 스믈스믈올라옵니다. 그러나 막상 3월1일이 되자 미치지 않고는 못 배길 날이 됩니다. 아침엔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을 보고 북미 정상 회담의 결렬에 치미는 화를 삭이기 위하여 미치기로 합니다.
행사는 15:00부터 시작을 합니다. 일찍 가면 너무 더워서 18:00경에 도착할 계획을 세우고 몇몇의 스티미언을 미치자고 꼬셔서 만나기로 합니다. 얼떨결에 만들어진 밋업이 실행이 됩니다.
- 일곱살짜리 소녀가 길거리 공연을 하고있습니다. 20밧을 인형옆에 놓습니다. 누군가 지켜 보는 듯하여 뒤쪽을 보니 험상굿은 "딱" 봐도 아버지가 벤치에 앉아서 아이에게 시선을 고장하고있습니다. 괜히 자동으로 욕이 나옵니다.

- 행사장으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려고 SAPHAN TAKSIN 선착장에 도착하여 건너편을 보니 오늘의 행사 간판이 떠억 버티고 있습니다. 저 장소에서 오늘들 미치러 올 것입니다.

- 페리가 건너옵니다. 오밧에 건너편에 데려다 줍니다. 한화로 150원정도 됩니다.

- 건너편 선착장에 내려서 골목끝으로 걸어가서 오른쪽으로 보면 행사장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의 간판은 굉장히 암시적이고 유머러스 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실분은 조심하세요. 웃다가~~

-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비표를 손목에 두릅니다.

- 비표와 맥주나 음료와 바꿀수 있는 카드와 음식 마일리지 카드도 같이 줍니다. 미친인증

- 조금 일찍 도착한 듯 합니다.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모든 출품작과 인물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스티이언들도 아직 안 왔습니다. 이분들은 가끔의 모임에도 언제나 늦으시는 분들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내와 둘째는 따로 돌아봅니다. 이런데 가면 으레 따로돕니다.

- 이날 첫 번째로 만난 MAD FACE입니다. 포즈를 자동으로 취해줍니다. 좋습니다.

- 첫 번째 인물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 아직은 멀쩡한 아이스크림 부스의 사람입니다.

- 솜씨좋은 설치 예술입니다.

- 여우도 미치기 위하여 왔습니다.

- 이 집은 나중에 가게로 방문을 하기위한 약속을 합니다. 스트미언에게 소개하기 위한 체결을 맺습니다.

- 또 다른 미친 작가입니다. 오프라인 가게는 없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음식 작가들중에 가게없이 참가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 미치지 않고는 배길 재주가 없습니다.

- 이집의 장점은 포장 박스가 재활용 종이 박스입니다. 엄지 척!

- 미칠 준비가 되었습니다.

- 히마판은 여기부터 맨탈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 베트남 음식점인데 여기에서 맨탈붕괴가 완성이 됩니다.

- 베트남 음식인 "분짜"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숯불에 굽고 있습니다. 향기롭습니다.

- 어찌 미치지 않고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까요?

- 영업준비 끝. 이제 미칠 준비가 된 손님들만 오면 됩니다.

- 이번 행사 공식 맥주입니다. 가격이 미쳤습니다. 생맥 한잔에 100밧을 받습니다. 히마판의 생각에 60밧 이면 족합니다.

- 스페인 쥔장은 미쳐있었습니다. 스페인, 맥시코, 태극 음식점을 운영하는 그는 스팀잇에 따로 출연키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스팀에서 활동을 하게 하여야 겠습니다. 히마판만 스팀에서 미칠 수는 없습니다.

- 또 다른 MAD KIMCHI입니다. 태국인이 김치를 만들어서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 "빠똥꼬"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것입니다. 미치도록 맛납니다.

- 이 분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나중에 따로 스팀잇에 인사하기로 약속만 합니다. 인파가 밀리는 부스입니다.

- 서비스 또 한컷!

- 이분도 추후 미팅 약속하였습니다. 태극을 방문하는 스티미언들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히마판의 의무라고 생각하여서~~~

- 태국 음식입니다. 이 음식을 만드는 가게도 추후 미팅 약속을 잡았는데, 매우 상세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 이 작가도 오늘 대표로 미친 작가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추후 미팅을 약속합니다. 같이 미쳐보자고~~

- 막상 히마판은 별로 많이 먹어보지 못합니다. 돼지고기입니다. 맛이 훌륭합니다.

- "똠쌉"입니다. 미슐렝2019에 올라간 스페인 아자씨집에서 만든 메뉴입니다.

그리고 맥주 3컵을 마시었습니다.
모든 가게를 다 돌아보고자 하였던 히마판은 결국은 미치지를 못하였습니다. 밋업에 참가한 어떤 분은 철봉에 매달려 있었습미다.
행사는 3월3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해당 기간에 방콕에 계신분은 방문해 보시면 재미있게 즐기 실수 있을 겁니다.
장소 : Sermsuk Warehouse Pepsi Pier
주소 : แขวง คลองต้นไทร เขต คลองสาน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600
행사일정 : 2019년 3월1일 ~ 3월3일 3일간. 15:00~24:00
주변에는 히마판이 포스팅한 음식점들과 고급 호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밋업중에 내년 미친 행사에 한국 음식 들고 나오자는 제인이 나옵니다. 종류를 떡볶이, 김치전, 빈대떡, 비빔밥,김밥 등등~~ 의견 다 무시합니다. 히마판이 맘대로 종류 선택하여 태국 스팀잇 회원 합동 판매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팀잇 회원중에 아이디어 취합하여 강제로 행사에 참여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히마판 독재자~~ 내년에 참석한다고 사전 신청 해 놓아야 하겠습니다.

" 아무말이나 하세요.보팅난사" 350회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349회에 마음을 내어주시어 댓글에 보팅을 하여 주신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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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 조절이 불가능 한 스파500이하의 스티머들은 참여만 하고 보팅하지 마세요. 보팅 받기만 하세요
친한사람끼리 1%이상 보팅해주는 부정행위 엄벌 없습니다.
장점 : 참여하는 누구나 보팅을 받는다. 참여만 하면 보팅받는다.
여러번 떠들어도 보팅받는다. 엄청간단하다.
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여행지 정보
● Sermsuk Warehouse Pepsi Pier, Khlong Ton Sai, Khlong San, 방콕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