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138년된 왕가 거주지 Raweekanlaya 호텔,결혼식,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3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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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위깐라야 호텔은 138년된 왕가의 건물을 호텔로 만들었습니다. 방콕의 구 시가지에 위치한 건물은 라마6세가 사용하던 왕궁이었습니다. 그 왕궁의 일부를 라마6세는 자기를 돌봐준 보모에게 감사의 표시로 건물 일부를 하사하였고 그녀는 오래전에 호텔로 개조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물론 그녀는 오래전에 돌아가시었지요. 그녀는 왕가의 음식을 그대로 호텔에 적용을 하였고 지금까지 라마6세가 즐기던 음식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음식을 즐기려 찿는 많이 찿는 곳입니다.

  • 정원과
  • 수영장은 정원과 함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왕가의 건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태국 사람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몇 안되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정원사이로 걷는 커플들은 정원과 조합된 그들의 아름다움이 최고로 표현되는 장소입니다.
  • 정원은 사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이곳이 호텔의 식당입니다. 정통 태국음식을 선보이는 곳이지요.

    객실은 36개에 불과 합니다. 태국을 여행하는 유럽사람들은 오래전에 왕궁이었던 곳에서 지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객실이 많지 않은 이유로 예약이 힘들다고합니다.
    그 호텔에서 히마판의 큰 딸 친구가 결혼을 한답니다. 딸의 친구이지만 히마판에게도 딸과 같은 존재입니다. 딸에게는 두명의 절친이 있는데 그들은 유아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문수학을 하고 각자의 길을 걷지만 아직도 절친으로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들도 아직까지 때가되면 선물을 주고 받고 자식들보다 더 절친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딸과 같은 자식이니 히마판이 빠질수가 없지요. 새벽에 치루어 지는 행사부터 밤에 치루어지는 결혼식 본 행사까지 모두 참석합니다. 즐겁게 ~
    태국의 결혼식은 하루를 종일 이용하여 결혼식을 올립니다. 풍습은 우리의 결혼식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자세하여 들여다 보면 정 반대인 부분이 상당하지요.
    우선 결혼식 당일 아침에 신랑의 친구들이 우리의 관습과 비슷한 함잡이 행사를 합니다. 우리는 함잽이들에게 술과 음식 그리고 금전을 주면서 그들을 집안으로 들이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선 신랑의 친구들이 집안으로 들어갈려고 기를 씁니다. 물론 신부측에서 쉽게 받아 줄리 없습니다. 들어가려는 측과 막는 측으로 갈려진 두 측은 최고의 입담꾼들이 경연을 벌입니다. 신랑측은 모두 남성으로 신랑 포함! 신부측은 모두 여성으로 신부 불포함!! 신랑측은 신부를 내어 놓을고 으름짱을 놓습니다. 내어 놓지 않으면 신랑을 데리고 돌아간다고 협박도 하면서요. 그러면서 신부측을 회유합니다.
  • 신랑측은 몇겹으로 만들어진 장벽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신부측에서 구성된 드림팀이 그들에게 신부를 보려면 뭔가를 해야 하는 요구를 합니다. 온갖 퍼포먼스와 심지어는 봉투를 내어놓아야 합니다.
  • 어찌 뚫고 가는지? 작전은 짜고 왔는지?
  • 철통방어, 꽃으로?
  • 이들은 7개의 관문을 통과하여 최종 8번째 관문앞에 서서 신부를 보자고 땡깡을 부립니다. 최종 관문에는 신부의 절친 두명이 포진을 합니다. 가장 힘든 관문인 셈이지요. 여기에서 노래도 하고 신부에 대한 신랑의 다짐도 읊어대고 신부의 친구들이 시키는대로 모두 합니다. 통과를 못하면 오늘의 결혼식이 무효?까지는 가지 않겠지만 ~ 온갖 만행이 벌어지고 신랑은 막대한 금전을 치루고 신부의 방으로 올라갑니다.
  • 신부의 친구들이 저지른 만행의 흔적입니다. 도대체 무었을 했을까요. 신랑의 친구들은 열명이 넘었습니다.
  • 신부와 친구들.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친구들입니다. 신부는 중국계 태국인입니다. 중국의 전통 복장으로 무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행사는 우리의 폐백과 같은 행사였습니다. 온갖 친인척이 다 등장합니다. 여기에서 양쪽의 인맥이 모두 들어나는 셈이지요. 결혼을 하는 신부,신랑은 그분들께 차를 대접합니다. 그리고 하객은 준비한 선물을 그들에게 전달을 합니다. 신랑 측의 부모부터 시작하여 가까운 친인척 그리고 신부측의 무모와 친인척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새로운 신혼부부들과 차를 나누고 선물을 전달합니다.
  • 그들은 이 행사를 Tea Ceremony라고 하더군요.
  • 이 행사만 2 시간정도 하더군요. 뭔 친인척이 그리도 많은지~~
  • 드디어 이곳의 음식을 먹어봅니다. 딱 하나만 올립니다. 열대 과일 쏨오로 만든 양 쏨오 ยำส้มโอ Pomelo Salad 입니다. 귤과 같은 종류인데 크기가 수박 보다 조금 적은 과일로 안의 과육을 분리하여 태국 고유의 향료를 넣어 무친것입니다. 이날 이 음식이 그동안 태국에서 먹어본 쏨오 음식중에 최고였습니다.
  • 쏨오 ส้มโอ Pomelo

    이젠 오후에 있을 결혼식장으로 이동해야 하겠습니다.
    언젠가 방콕에 머무신다면 Raweekanlaya Hotel에 한번 묵어보세요. 왕궁과도 가가운고리에 있습니다.
- 오늘도 빠질 수 없지요?

" 아무말이나 하세요. 보팅난사" 삼백 열 번 째!"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309회 아무말 이벤트 포스팅에 보팅하여주신 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방법
댓글에 "참여"부터, 기타 무슨 말이든 하고 싶은 말 막 하세요. 여러번 떠드는 것 가능.(10회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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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 조절이 불가능 한 500이하의 스티머들은 참여만 하고 보팅하지 마세요. 보팅 받기만 하세요
친한사람끼리 1%이상 보팅해주는 부정행위 엄벌 없습니다.
장점 : 참여하는 누구나 보팅을 받는다. 참여만 하면 보팅받는다.
여러번 떠들어도 보팅받는다. 엄청간단하다.

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여행지 정보
● The Raweekanlaya Bangkok (ระวีกัลยา), ถนน กรุงเกษม ซอย เทเวศร์ 2 Bang Khun Phrom, Phra Nakhon, Bangkok, 태국
● Suan Amphon, Dusit, 두짓 구역 Bangkok, 태국
● 태국 Bangkok, 방콕 Na Phra Lan Road, 방콕 왕궁 Grand Palace
● 태국 Bangkok, 방콕 Sanam Chai Road, Wat Pho
●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태국



[태국.방콕]138년된 왕가 거주지 Raweekanlaya 호텔,결혼식,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3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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