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탓인지 요즘들어 부쩍 몸이 허함을 느끼고 매사에 의욕이 없기에 몸보신 차원에서 백숙집을 찾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터라 조용한 방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토종닭백숙과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이집 삼계탕 맛이 아주 좋다 하던데 그건 올 여름에 한번 가서 먹으려고 아껴두었다



기본 반찬과 함께 나온 백숙과 닭도리탕
둘다 맛이 괜찮았지만 난 특히 백숙의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닭요리는 미리 예약해서 충분히 닭이 삶아져야 더욱 맛있는것 같다
좋은 것을 먹을땐 술을 마시면 안되는데 이날도 국물이 아주 좋아 술을 주문하고 말았다
담에 삼계탕 먹을땐 꼭 술을 주문하지 않으리라
몸이 허하다 느낄때 찾으면 좋은 식당 늘닭을 이주의 맛집으로 추천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맛집정보
늘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