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강남에 나가봤더니 여전히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고.
멕시칸 요리를 안 먹은지 오래돼서 멕시칸 요리식당을 찾아갔어요.
강남 훌리오
쥴리오 아니구요, 훌리오.
자리는 거의 꽉 차 있었으나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가 2인석에 앉았는데 통로가 너무 협소에 조금 불편했어요.
지나다니는 손님, 종업원이 막막;;;
익숙한 메뉴도 있었는데, 파히타는 처음이라 한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주문한 술이 나왔어요.
Mexican Buldog
일단 비쥬얼이 이쁘죠.
파히타 등장
각종 소스와, 소고기, 닭고기, 새우가 함께 나와서 취향껏 싸 먹음 되는 요리에요.
소스는 한번 무료 리필, 또띠아는 무한리필인데, 리필 시키니 또띠아를 반으로 잘라 주셨던?
무튼, 한상 차려졌으니 챱챱!
일단 모든 재료를 하나씩 다 넣어서 돌돌 말아 한입 크게 베어 물고,
술 한잔 하니 맛나더라고요.
그 맛 아시죠?
이 식당 맞은편에 있는 식당/카페의 조명때문인지 휴양지에 놀러온 기분도 살짝 나고,
맛난 한끼였습니다.
맛집정보
강남 훌리오 (Julio)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강남대로102길 22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