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얼마 전에 연남동 마실을 갔다가 깜놀했네요.
넓고, 가게도 많은 건 알았지만, 더 구석구석까지 펼쳐진 상권을 보고.
어쨌든, 그 중에 남미음식을 맛보러 가 봤습니다
까를로스식당!
이름도 남미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남미를 안 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색적인 분위기긴 했습니다.
진한 허브향도 좋았고, 테이블보 문양도 좋았구요.
메뉴판은 요기에.
처음 도전이라 남미면과 꼬꼬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남미 맥주를~
처음으로 맛보는 남미맥주,
라거라 그런지 진짜 싱거웠어요 ㅎㅎㅎ
불맛과 허브향이 나는 특이한 남미면
스페인음식에서 먹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그리고 맛있었습니다.
치킨과 크림소스에 밥이 얹어진 꼬꼬밥!
요 아이도 맛났구요.
얼마 전 봤던 '남자친구'라는 드라마도 생각나면서,
오붓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이색적으로 처음 먹어보는 남미음식,
좋았습니다.
추천해용!
맛집정보
까를로스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