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애정하는 동료의 퇴사 예정으로 본격적인 환송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1탄으로 간 제주흑다돈
단체 회식을 몇번 했던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요.
직원분(사장분인지 모르겠음)이 젤 맛나다는 오겹살
콩나물, 부추, 김치를 함께 구워줍니다.
고기가 익을동안 소맥으로 입을 적셔주고요.
삼겹살도 너무 자주 뒤집지 않고,
최소한의 뒤집힘으로 맛을 승부~ (뭐래;;;)
함께 하신 분이 이쁘게 잘라준 오겹살!
어라~ 근데 이게 전에 먹었던 거랑 완전 맛이 다른 느낌!
오늘이 유독 고기 퀄이 좋은 것인지,
윗층에서 단체 회식할때 먹었던 고기맛이랑 너무 달랐어요.
전에는 저려미맛이였다면, 오늘은 고급진 맛?!
껍데기도 쫀득하고,
취향따라 액젓에 담궈 먹거나,
부추나 콩나물에 싸 먹나!
어쨌든, 넘나 맛나고 배부른 시간이였습니다.
맛집정보
제주 흑다돈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