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인덕원 특파원을 통해 익히 들었던 불타는 곱창
1년을 벼르다가 드디어 맛보러 갔습니다.
5인이라 테이블이 조금 좁긴 했지만,
주문 후 초벌구이를 해서 철판을 통째로 얹어주셨어요.
직원분들의 대피 명령에 멀찌감치 떨어져 구경
곱창이 불타기 시작합니다.
훨훨~
이게 명물인가봐요.
불은 활활 타오르다 저절로 꺼지고
쟈르르 식어들고 나면
이제 시식을 합니다.
챱챱!!
쫄깃쫄깃
기름기 좔좔~
(맛은 있었지만, 평이한 맛!)
그리고 양념된 부추를 가득 얹어주십니다.
직원분이, 이 불판에서 유난히 맛난 냄새가 난다고.
그냥 하는 소리려니 했는데, 다른 테이블에선 그런 얘길 안 해주시더라고요.
무튼 철판에 눌러붙기 전에 흡입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까지 추가해 촵촵!!!
4인분에 약 8~9만원이 나온 것 같아서 가성비는 별로인 듯 하지만,
한번은 가볼만한 듯 합니다.
불꽃쇼 즐기러!
맛집정보
인덕원 원조곱창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인덕원로24번길 5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