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팥빙수가 맛나다는 집 소개를 받았으나, 이 겨울에? 라며 처음엔 절레절레 하였지만,
겨울엔 팥빙수죠! (뭐래!)
찾아가는 길목에 이쁜 집을 봤는데, 이 집이 그 집이였네요.
팥빙수와 팥죽 한그릇씩 시켜놓고,
카페안을 둘러봅니다.
건물 바깥으로도 넓게,
그리고 수제의 느낌이 물씬 나는 정원
클래식이랄까요?
세월의 흔적이랄까요?
뭔가 정감이 가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넓은데 2층까지 자리가 있는...대박집인가봐요.
어쨌든, 날씨가 포근했던 부산이였기에 바깥에 자리잡았습니다.
팥빙수와 팥죽!
시나몬이 뿌려진 팥죽!!
달달하니 맛났습니다.
녹차가루가 뿌려진 팥빙수!
이 또한 맛났습니다.
따끈한 팥죽 한 입,
시원한 팥빙수 한 입!
근데 겨울이다 보니 끝에는 팥죽으로 손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리고 부모님 드리려고 팥죽 포장을 했더랬죠!
저희가 간 시간은 평일 낮시간이라 어르신분들이 많았는데,
옛맛을 보러 오신걸까요?
주말에는 일반 손님 & 관광객으로 넘친다는 이 곳!
한번 들러보세요!
맛집정보
보성녹차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수영로394번길 28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