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고향방문에 친구를 만날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해질무렵이라 분위기가 은은하죠?
바로 앞 바다위로 해가 지는 모습이 참 이쁘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 듯 한데, 정원도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봄여름이면 더 이쁘겠지요?)
건물 1층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통창문으로 바깥이 시원하게 보였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여기 인물사진 찍으러 오면 좋을 듯 합니다.
한적한 시간에.
2층 테라스에서도 석양을 구경하고,
1~2층이 아주 시원하게 뚫려 있어요.
그리고 나온 커피 한잔
산미가 있는 커피로 주문했는데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향기롭게 느껴졌어요.
친구와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주변은 캄캄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이더라고요.
해가 지길 기다리고 있었죠, 이걸 보려고.
가끔 친구들이랑 데이트오곤 했던 곳인데, 이쪽 라인은 처음 와봤어요.
마창대교가 생긴 이후로 카페들이 줄을 선 이 곳
아직까지는 좀 덜 번잡하고, 마창대교도 다른 각도에서 보이고
괜찮았습니다.
한동안은 여기로 올것 같아요.
맛집정보
하우요커피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삼귀로 524-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