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브라질리안 레스토랑이 고기 뷔페라는 거 아시나요?
예전에 이태원에서 한번 가 보고, 고속터미널 근처에 한 군데도 알아뒀었는데, 드뎌 가봤습니다.
4인 예약석
(예약필수, 가격이 비싸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런치와 디너에 나오는 고기 부위가 살짝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테이블에 기본으로 놓여진 소스류
전 민트젤리가 좋았습니다.(맨 앞)
이 카드를 놓아 두면, 고기를 계속 가져다 두고, 뒤로 돌리면 빨간색이 나오는데,
그건 그만 먹겠다는 뜻!
주류만 따로 주문하고, 고기를 기다리며 샐러드바로 향합니다.
살라미부터 각종 샐러드
연어 맛났습니다.
고기에 빠질 수 없는 구운 야채들
그리고 각종 소스들, 취향에 맞춰 먹습니다.
제가 고른 전채요리 겸 고기랑 곁들여 먹을 것들이에요.
그리고 테이블에 셋팅된 구운 바나나
바나나랑 파인애플은 구우면 더 맛난거 아시나요?
시나몬까지 뿌림 짱맛!
이제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브라질리언이라 추정되는 외국분들도 한국어로, '갈비살입니다' 요렇게 말해 주세요.
직원분이 자를 동안 옆에서 집게로 잡아서 접시에 놓습니다.
양갈비를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고기엔 와인!
와인 가격대가 조금 있더라고요.
(아님 보통 레스토랑 가격인가요?)
제일 싼거(6만원대) 다음 거를 시켰습니다.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가져다 주기도 하고,
아님 직원들이 랜덤으로 가져다 주는 걸 그냥 드시면 되요.
정말 배부르게 먹고, 끝으로 브라질리언 삐까냐를 다시 한번 시켰습니다.
하트 무늬같...죠? ㅎㅎㅎ
아쉬워서 한번 더 샐러드바를 둘러보니 못 보던 것들도.
여긴 파인애플 구운게 샐러드바에 있더라구요.
꼭 먹어야죠.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샐러드바도 괜찮았고, 고기도 맛나고,
고기 고픈 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다시 한번, 예약은 필수!
맛집정보
텍사스 데 브라질
KR, 205 사평대로 반포4동 서초구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