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친구 추천으로 찾아간 돼지국밥식 옥동식!
위치를 찾기 위해 블로그를 찾다보니 후기들이 짱짱
무슨 돼지국밥이 얼마나 맛나길래 미쉐린가이드에 실렸나 살짝 기대?
근데 주택가에 위치한 특성상 주차 제공이 안되고,
안내해주는 직원의 말투에 살짝 빈정이 상한 찰나!
바처럼 생긴 작은 식당에 앉자 마자 이렇게 셋팅!
그리고 국밥이 나옵니다.
띠용~
돼지국밥하면 부산의 서민음식(그런 게 있다면) 이미지인데,
이 비쥬얼은 살짝 오묘?
맑은 국물에 큰 고깃덩어리를 얇게 썰어 올렸고,
아래에 밥이 있습니다.
일단 국물맛부터 보면, 잡내 없이 완전 깔끔 & 맛나요!
특별 양념에 이렇게 고기를 찍어 먹으면,
양념 맛도 특이하고, 고기도 잡내 없이 맛나고,
얇은 껍데기에서 쫀득함이 느껴져요!
밥은 원하면 추가해 주시구요.
식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기본 30분이라는데,
손님이 많기도 하고 자리가 협소해서이기도 해 보이지만,
국밥 특성 상 금방 금방 먹어지니 좀 기다려도 좋을 듯 합니다.
어쨌든 손님이 많아도 이해됩니다.
빈정 상한 첫 마음은 어디 가고, 기분 좋게 배부르게 나왔어요.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또 다른 맛을 느껴보시려면 고고~
맛집정보
옥동식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양화로7길 44-10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