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쉬운 일은 없네요.
오늘 낮에 누가 애터미 이야기를 해서 잠시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또 한참 생각에 잠겼어요.
이십년도 더 전에 암웨이 강의 들으러 다닌 생각도 나고, 동창들 가입시키느라 맨날 만나고 다닌 기억도 나고....ㅋㅋㅋ
남편이 싫어해서 그만뒀지만 계속 했더라면 지금까지 하고 있을까요? 그것도 아니겠죠?
다단계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며칠 전 위의 저 글을 올리고 또 다시 기웃기웃~~~~
텐핑.....광고 소문내기..그거나 한 번 다시 해볼까? 스팀잇에 올려볼까? 해서 둘러보니 보상형 홈페이지 이런 곳엔 금지로 되어있고, 물론 아직 스팀잇은 누구도 잘 몰라서 예로 올라있진 않지만 아마도 금지일듯 하네요.
무작정 광고 하는건 또 맘이 안가서 패스하고......
애드센스....그래 티스토리나 다시 해볼까 하고 또 기웃기웃.....
아......키워드 조사하고 조회수 확인하고, 블로그 지수 다시 올리고 ....엄두가 안나네요.
스팀잇은 막 쓰면 되는데...ㅋㅋㅋㅋㅋ
제가 쉬운 것에 또 익숙해졌나봅니다.
엄두가 안나.......
또 유튜브를 기웃 기웃...
아, 이런 컨텐츠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편집 기술을 배워야 하나. 진짜 해야 하나?
할수있을까?
매일 같은 생각, 또 포기....
또 생각. 또 포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쉬운 일은 없네요.
정말 쉬운 일은 없고 엄두도 안나고.......
뭔가를 해야해. 돈을 벌어야 해.
이대로 시간만 흘려보내면 안돼!
이러고 흘려보내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스팀잇처럼 쉬운 일 없나요?
부업으로 할 만한거 좀 알려주세요. 인형 눈알 붙이기라도 해야하나....
생각난 김에 '인형 눈알 붙이기'를 검색해보니 요즘은 없나보네요. 이상한 광고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