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화로 그리기는 엄~청 어려울 것같은 그림도
보석 십자수로는 구현하기 쉽거든요.
아는 분과 대화 중
풍수지리 이야기 끝에
집에 해바라기가
있는게 좋다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요즘 유행?하는
보석십자수를 찾게 되었습니다.
택배가 오고
그리고 금방 깨닫게 되었죠.
아~ 내가 내손으로
고난과 역경을 시작했구나..
정말 눈도 어깨도 목도
무지무지 아프고
한번 시작하면 힘들어도 놓지못하고
오래 하게되고 그러면 또 목이 빠질것 같은 고통..
왜 시작해서 사서 고생인것인가?의
통탄과 고찰을 하다가 소파에 드러눕고 ㅋㅋㅋ
몇 일씩 방치했다
또 시작했다 무한루프~
그래도 완성하니
이쁘고 뿌듯하네요ㅎㅎ
유화로 색칠하기와는 또 다른 맛~!
하지만 두번은 못하겠네요ㅎㅎ
새로운 취미가
무산되는 순간입니다만
제눈에는 참 이쁘긴 하네요. ^^
모두들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하루 잘보내세요~!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719539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