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그리스 여행을 추억하며 여행기 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추억하고 싶은 여행이라 ㅎㅎ 더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 해볼까 해요
미코노스 라는 섬에 도착한지 이틀째
우리는 파라다이스 비치라는 엄청난 해수욕장에 가보기로 결정을 합니다 ㅎ
무려무려 누드비치!!!!!!!
마음속에 환상을 품고 ㅎㅎ 전에 예약한 렌트카를 받았습니다
잘부탁한다 푸조야(너때문에 내가 죽을뻔 했구나)
구글맵에 의존해서 출발!
구글맵에 네비게이션이 있었지만 그렇게 막 잘 되진 않았어요.. 현지 유심이라는 걸 모르고 데이터 로밍을 해간터라 데이터 상태가 별로 안좋았거든요
파라다이스 비치를 찍고 바로 출발!
두근두근!
근데 구글맵 네비가 잘못된 건가
이상한 비치로 우릴 안내했다
거기는 날씬한 서양누나들이 한명도 없었고 텅텅 빈 해수욕장에 고양이들만 어흥 어흥 거리며 어슬렁 거릴뿐이었다
그래도 여기도 꽤 괜찮네 하며 둘러보다가 다시 검색을 하여 다시 출발 했다
도착 했으니 인증샷을 한번 찍어줘야지!
이번 여행기에 내 사진이 정말 많다는걸 깨달았다 ㅎㅎ
이제 여행을 간다면 풍경과 아이들 사진이 많아지겠지
아쉽게도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그런 모습은 없었다.
나도 내심 기대를 하고 갔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쁜 누나들은 많더라는 ㅎㅎㅎ
우리는 해수욕이 목적이 아니라 관광이 목적 이었기 때문에 물에 발 한번 담그고 경치를(경치 맞다) 눈동자를 굴리며 감사하고 난 후에 다음 목적지로 이동 했다.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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