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추억이 새록새록 - 경안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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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으로의 결혼기념일 기념 일박이일 여행코스중 다음날 첫 순위 여행지로 경안동 철길마을을 찾았다

초입의 컨셉을 보면서 기찻길 선로에 귀를대고 열차가 오고 있는지 소리를 들으며 놀던 어린시절이 떠올라서 절로 웃음이 났다

저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추억의 물건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어 철길을 걸으며 옛추억을 떠올리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다

어린시절 대표 불량식품인 쫀디기도 있고

추억의 뽑기, 콩알탄, 아폴로 과자등을 보니 유년시절 의 아련한 추억이 하나둘씩 떠오른다

예전 어느 가정에나 한셋트쯤은 있었던 못난이 인형도 무척 반가웠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노란집이 경안동 철길마을의 1호점이라는 것 같다

철길마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유독 눈에 띄는 집이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교복 대여점이었다

우리 형아가 입던 검정교복과 교련복을 이른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여해 입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철길의 맨 끝부분에는 추억의 말뚝박기까지 아주 대박이었다

낮에는 이곳이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던데 조금 일찍 출발한 덕에 우리는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다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온 가족이 교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어도 좋을것 같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군산 경안동 철길마을 여행은 기억에 오래 남을듯한 아주 좋은 여행코스였다

혹시 군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곳을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강추해 봅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군산] 추억이 새록새록 - 경안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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