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움 공원은 날씨 좋은 날 돗자리 들고 가서 쉬다 오면 너무 좋은 곳이예요.
하니움 스포츠센터에 잘 가꿔진 공원과 운동장이있는데 날씨 좋은 주말은 체육행사가 많아 볼거리도 있고 먹거리도 많이 들어온답니다.

해가 비치면 기와 지붕 그늘 아래에 돗자리 펴고 앉아도 좋고

이렇게 파라솔 아래 예쁜 자리도 곳곳에 많아요.

아주 넓은 잔디가 있어 편한데 돗자리나 그늘막 깔아도 되지요.

제가 갔던 날도 행사가 있어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뷔폐도 차려 있었어요.

저는 파라솔아래 돗자리 펴고 앉아 간단히 싸온 도시락을 먹고 돗자리에 누워 커피 마시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신랑은 아들이랑 공놀이를 했어요.

이 곳에 갈 때는 자전거, 킥보드, 공 등등 다 가져갑니다. 가면 다른 아이들도 다 타고 있기도 하고, 잔디가 넓고 안전해서 맘껏 뛰라고 하거든요.

곳곳에 포토존도 있구요. 썸네일에 있는 풍차 돌아가는 곳은 화장실인데 유료 공원만큼이나 잘 가꿔진 곳이예요.



별이는 이 날 송충이?도 자세히 관찰했고 이쁜 경치 보면서 즐거운 나들이를 했답니다.
봄에 또 다른 이쁜 꽃들이 피어있을 텐데 미세먼지 없는 날 소풍 가 보아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 화순읍 대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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