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엄마와 다녀온 중국집이예요.
제 외식은 거의 엄마가 함께네요.-
면허는 있지만 운전을 못하는 저는 별이 병원 갈때 엄마찬스를 많이 써요. 그리고 죄송해서 밥을 사드리쥬.^^;;;;
명절 다음날이라 고기도 지겹고 해서 중국집을 골랐어요.
배달 중심이 아니고 식당만으로도 매우 잘되는 곳이예요.

수전증으로 자체 모자이크가 되었는데, 이렇게 기다란 공간이 두칸이 있어요. 오래된 곳임에도 아주 깨끗해서 좋아하는 곳이예요.


아기자기하게 꾸민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짬뽕이 대표메뉴 같은데 아들램이랑 먹으려고 짜장면을 시켰어요. 중은 1인 1메뉴 힘들어요.ㅎㅎ

단무지 김치 깍두기 등등과 갓 구운 만두가 나오네요.


별이랑 나누고 호로록 흡입한 짜장면입니다.
짜장면은 사실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요. 양념이 아주 싱거웠거든요. ㅎㅎㅎ 근데 저는 먹을수록 그 맛이 좋고 먹고나서도 속이 편하더라구요.


탕수육이 알록달록 하죠? 야채가 살아있어요.
야채가 신선해서 야채랑 같이 먹었어요.
짜장면과 다르게 탕슉은 소스가 새콤달콤한데 자극적이지는 않아요.
단지 소스가 그냥 부어나오니 찍먹은 불가능이예요. 별이가 소스를 안먹는애라 당황했는데.... 잘 먹네요...?!

최희섭 선수가 다녀갔네요. ㅎ
엄마가 친구분들과 가끔 가시는데 식사 시간엔 자리가 없기도하다고 해요.

재료도 신선하고 해서 저도 단골 찜했어요.-추천!!

맛집정보
행복한짬뽕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동 서강로131번길 5-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