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어달 전인거 같은데 저희 집 주당들 사이에 저도 끼어봤습니다.
제 동생과 신랑이 거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이제 밖으로 2차를 나갑니다.
말로는 저 힘들까봐 나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마시면 그만 마시라고 해서 그런 듯 합니다. ;;;;;;
친정집 근처가 맛집 술집이 많기도 하고 아이도 맡겨야 해서 늘 친정집 근처에서 맴도는거 같아요.ㅎ

밥을 먹고와서 간단히 세트A를 시켰어요.

가리비 전골

문어 숙회

새우 튀김

어묵 사리

주먹밥까지 세트가 다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밤에 나온 아줌마는 가리비 전골을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 안주빨 세우며 신나게 먹었다지요.
앞으로 종종 따라가서 맥주 한잔 하고 와야겠어요.-

맛집정보
착한가리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