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맛집 핫플로 떠오른 동명동 맛집 중 해안식당에 가보았어요. 회사가 동명동이어서 안가 본 식당이 없는 동생이 느끼하지 않은 맛집을 원한다니 추천해 준 곳이예요.
브레이크 타임 pm.3시~5시
이 곳은 꼬막 무침과 비빔밥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꼬막 비빔밥을 100번도 더 먹어봐서 갑오징어 비빔밥을 시켰어요.
꼬막 비빔밥
간장새우 비빔밥
갑오징어 비빔밥에는 소스를 취향껏 뿌려요.
미역국과 4가지 반찬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비빔밥에는 간단한 국 외에는 없어도 될 거 같아요.
이 곳은 360미역국이라는 저 미역국이 참 맛있어요. 전통 방식으로 360분을 끓인다고 했던거(기억이 잘^^;;;;;) 같은데, 보약미역국이라고 미역국으로 먼저 속을 달래라고 하네요.
게장과 어리굴젓, 미역국은 포장 판매도 하더라구요.
부어라 마셔라 하는 모임이 아니라면 해안식당에서 1차로모이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 많으니 옮겨서 시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우면 찻길 하나 건너면 부어라 마셔라 날새고 들어가게되는 구시청 거리 있습니다. 저는 안가지만요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밥을 든든히 먹고 출동해도 좋아요.^^
동명동에 이색 맛집, 브런치 맛집, 까페 등등 많은데 느끼하지 않은 메뉴나 조금 특별한 비빔밥 먹고 싶을때 해안식당 추천해요.
맛집정보
해안식당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제봉로98번길 11-19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