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을 배급 받았습니다.

오늘은 도구 필라테스를 했다.
도구 중에서도 미니 볼⚽️ ??
허리를 접는거나 복근 운동은 노답이었지만
너무 좋은 운동이었음
역시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

그리고 오늘은 점심은 전투식량으로 결정

동생이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받아 온 도시락인데
진짜사나이에서 신기하게 봤던게 생각나서 챙겨왔다.

상자는 뭔가 고급지네.

발열팩 안에 밥이 있고, 소고기 소스와 볶은 김치, 종이그릇과 숟가락

저 팩의 하얀 끈을 당기고 세워서 10분, 눞혀서 10분이 지나면 맛있는 밥이 된다는데...별로였다.
배고픈데 20분은 너무 길다...근데 이건 전투 중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식량이라는게 포인트이기에 기다려 보았다.

끈을 당기자마자 만질수 없을정도로 뜨거워지고 연기가 나며 소리도 나는게 신기해서 바라보다 20분이 금방갔다.

레시피대로 소스를 부었는데 소고기도 큼직큼직 많이 들어있고 냄새도 맛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밥은 떡이었고 스캠도 이런 스캠이 없었다.;;;;;;
동생이 안먹고 가져와서 선뜻 줄 때 눈치를 챘어야 되는데 ㅎㅎㅎ

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재생이 안된다며 변환도 안된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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