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과 문배마을>로 여행 떠나기

image

안녕하새요.

인동초향기 블로그 인사올립니다.

오늘(3.30)은 어디로 산행을 떠날까요.

바로 강촌에 위치한 봉화산입니다.

산의 높이는 526m로 조선시대에 피웠던 봉수대가 정상에 있어 봉화산이라고 부른다고 하지만 현재는 정상에서 봉수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일행 4명이서 강촌전철역에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봉화산까지는 4.1km로 강촌역에서 8시에 출발을 합니다.

오르다 보이 봄의 전령사인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올괴불나무」가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요즘은 모르는 꽃이나 나무도 사진만 촬영하면 금방 알려 줍니다.

분홍색 진달래도 활짝 피우고, 생강나무도 노란꽃을 피웠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강촌역에서 출발한지 1시간 30분만에 봉화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봉화산은 조선시대때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길이 없다고 합니다.

검봉산까지는 4.7km이고 문배마을까지는 2.3km정도 됩니다.

검봉산은 산을 돌아 가는 경우도 있고, 문배마을로 해서 가기도 합니다.

문배마을을 넘어가는 마지막 고개로 지나가는 시간은 10시 20분입니다.

많이 파인것을 보니 예전보다 고개를 낮추어 놓았나 봅니다.

마을사람들이 다니기가 불편하였나 봅니다.

문배마을의 유래

문배마을은 지금부터 200년전부터 마을이 형성되면서 이 지역산간에 자생하는 돌배보다는 크고 과수원 배보다는 작은 문배나무가 있었고, 마을의 생김새가 짐을 가득실은 배형태로써 문배라는 자연명칭을 가지게 되었다.

험한 산골이라 6.25때도 이곳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11곳의 주민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으며 산채비빔밥, 손두부, 닭요리등을 맛볼수 있습니다.

문배마을 돌아서 구곡폭포로 하산을 합니다.

구곡폭포(九曲瀑布)의 유래를 알아 봅니다.

봉화산 기슭의 높이 50m의 폭포로,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진다 하여 구곡폭포로 불리며, 웅장한 물줄기와 주변의 주변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바위 등이 장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겨울에는 폭포가 얼어붙어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져 빙벽등반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깔딱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분지 형태의 마을인 문배마을이 나온다. 이 곳은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로 유명하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내려오다 보니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도 신축을 하였습니다.

구곡폭포를 알리기 위한 또하나의 시설인것 같습니다.

구곡폭포(九曲瀑布)의 구곡혼을 담아가라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구곡혼은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의 쌍기억(ㄲ) 아홉가지 구곡혼이라고 합니다.

봉화산~문배마을로 돌아서 매표소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입장료 2,000원을 춘천사랑 상품권으로 교부를 해준다고 하니, 인근에서 이용할수 있겠지요.

호수권주민(춘천, 홍천,화천,양구,인제)과 국가유공자, 장애자, 기초생활수급자, 경로우대, 미취학 아동은 면제라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시간은 11시 6분입니다.

아직은 겨울에 전시를 해놓았던 얼음 조각이 남아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강촌역 계단까지 도착을 하였답니다.

도착시간은 11시 40분경으로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강촌역을 오르는 계단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는 꽃길】로 「강촌 프로포즈 계단」 이라고 합니다.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계신분은 이곳에서 하면 이루어 지겠지요.

오늘도 행복을 전하는 인동초향기 블로그 입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 정보
● 춘천시 남산면 봉화산



로 여행 떠나기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mage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