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어제부로 @joceo00님이 주최하시고 고팍스가 후원했던 천하제일 연재대회가 마감되었네요. 두달 참 빨리 갑니다.ㅎㅎ 그동안 지원해 주신 키퍼님과 고팍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포스팅 성격상 올리는 글들이 다 연재의 성격을 갖고 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좀 더 힘을 얻고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할 수 있었습니다.^^ 제 1주년 글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가 했던 것 같네요.ㅎㅎ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행사 기간동안 찾아와 주셨던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jjm 토큰에 이어 Yes 토큰을 소량 매수했습니다. 정보성 글에 #yesinfo 태그만 달아도 코인을 준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태그 추가 잊지마세요.^^

McFarlane's Dragons
맥팔레인 드레곤 시리즈5 이터널(Eternal) & 버서커(Berserker) 드래곤

오늘은 시리즈5 에서 제가 가장 아끼는 이터널과 버서커 드래곤을 함께 리뷰하겠습니다.
1. 이터널 클랜 드래곤 (Eternal Clan Dragon)



수려한 자태를 뽑내며 우거진 수풀 위를 비행하는 이터널 드래곤입니다. 헤드부터 바디라인까지 아주 핸섬하게 잘 빠진 드래곤이죠. 골드체인의 화려한 헤드장식부터 고급진 퍼플바디와 기수의 장식까지 마치 귀족가문에서 곱게 길들여진 고급진 드래곤의 인상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전종 통털어 세손가락안에 드는 만족스런 드래곤입니다. 그냥 디럭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름다운 조형이 아닐 수 없네요.
다른 바위 베이스들보다는 퀄이 덜하지만 그래도 원근감의 나무의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디테일컷!


잡았다! 욘석!

2. 버서커 클랜 드래곤 (Berserker Dragon Clan)




난폭한 드래곤을 길들이고자 생포해 결박하는 현장의 디오라마입니다. 힘꽤나 쓴다는 장정들이 힘겹게 드래곤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네요. 어제 리뷰했던 워터드래곤과 더불어 가장 역동적인 현장감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디럭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수작이죠.
바디칼라가 너무 생초록이라 채도가 좀 낮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연출이 훌륭해서 만족합니다. 개봉후 사슬을 잘 맞춰서 드래곤과 베이스를 조립해야 하는데 다시 맞추기 귀찮아서 베이스 단독컷은 생략합니다.
디테일컷!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