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은 뭐든지 모에화하는 (바퀴xx까지) 나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けものフレンズ)와 동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일본 애니쪽은 관심이 1도 없어서 몰랐는데 새로운 동물피규어 시리즈가 런칭된다는 뉴스를 보고 알게된 모에화된 짐승 소녀들입니다. 일본은 이런거 참 잘만들어요.ㅋㅋ (아.. 가상화폐소녀들도 있었죠. 스팀은 없었지만...ㅋㅋ)

WILDRUSH(ワイルド・ラッシュ
케모노 프렌즈 동물친구들 1

케노모 프렌즈(짐승 친구들) 캐릭터와 실제 동물들을 연동하여 수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현재 3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가샤폰 캡슐토이 형식으로 캐릭터는 개당 500엔 그리고 동물들은 개당 400엔에 판매되었습니다.

![2018-01-17-수_오전_9-33-46[1].jpg](https://images.ecency.com/p/2CwnDyeL7SRXDBVj6NtmCD5H6MtSGL67PPVU3VFHdaaQVzuqhdeAUPT1HUxLUsJbAYvNz7YGpJYytmzCK1t2D9xRojzAt7xyq576TzddzXPZTvcEZc9mmTAFFi4juCRPAouVNBu8FQsJsS8MRvoniU4Pmun8mV8kA76DiVC4ZTkaLohuaUSvS.png?format=match&mode=fit)
동물쪽 시리즈 정식명칭은 Wild Rush로 다양한 전세계 야생동물들을 미니어쳐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탄을 리뷰할께요. 작년 4월 하순 출시되었고 라인업은 '서벌, 넙적부리황새(슈빌), 흰색 코뿔소, 사자, 그랜트 얼룩말' 이렇게 총 5종입니다. 미소녀들은... 안타깝게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럴 예정...ㅋㅋ

1. 넓적부리황새

적어도 제 리뷰를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슈빌입니다.ㅎㅎ 이슈가 된 이후에 하도 많이 피규어화되서 뜻하지 않게 슈빌부자가되었네요.ㅎㅎ

카이요도에서는 벌써 세번째 슈빌인데 이번제품이 그래도 가장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2. 서벌(Serval)

사바나캣인줄 알았는데 서벌이라고 사바나캣의 아빠라고 합니다. (사바나캣은 암컷 샴고양이와 수컷 서벌의 교배종) 아프리카 살쾡이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 일부동물원에는 서발이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바나 습지등에서 서식하며 몸길이가 거의 1미터에 이르고 털이 매우 부드러워서 밀렵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피규어는 점박이 표현이 좀 아쉽지만 표정은 살아있네요.ㅎㅎ
3. 그랜트 얼룩말 (Grant Zebra)

얼룩말은 카이요도에서 처음 제품화 된 것 같은데... 왜이리 신선하지 않죠?ㅋㅋ
NTC와 함께!


4. 사자


사자는 표현하기 힘든 동물인데 그래도 이목구비등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엿보입니다.
NTC와 함께


5. 흰코뿔소


코끼리에 이어 가장 큰 육상동물로 초식을 하고 이 흰코뿔소가 검은코뿔소보다도 몸집이 더 크다고 합니다. 흰코뿔소와 검은코뿔소는 둘다 같은 회색인데 네덜란드어로 '넓은/Wide'이라는 뜻을 가진 'Wijd'가 'White'로 와전된 것이라 하네요.ㅋㅋ 다른 코뿔소와 달리 입이 양옆으로 넓고 네모져서 그런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입이 좁은 게 검은코뿔소) 코뿔소는 지구상에 총 다섯종이 존재하는데 준위협종인 화이트코뿔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라고 합니다.
피규어도 대형종 답게 가샤폰 치고는 큼직하게 나왔는데 디테일도 이정도면 만족스럽게 잘 나와주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아래는 공홈사진!
![a695962fa9924feb2be351fa8b5abb67[1].jpg](https://images.ecency.com/p/AmRc67RgYaWTCbCd1L4AQP82AFWYYzZC15DpSZWeSYgzVNEMMF6PjfSRfp4FRXi6LnteT7cm97jDek2QPrpn2qzyz7D1MUWtxfhE8yyRsaC9Rgpq9Ttu2wPxUnPaosArdmnuJE6hyGuQXPeis3ugK7d5ERDV9jGS.png?format=match&mode=fit)
이렇게 접합선 없이 출시는 어려운 걸까요?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