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드래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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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은 잠깐 다시 드래곤으로 돌아와서 시리즈4의 버서커와 워터 드래곤을 이어갈께요. 이 둘은 함께두면 차이가 확연하지만 포즈랑 생김새가 비슷해서 이미 구입한 줄도 모르고 그놈이 다른놈인줄 알고 두체나 중복 구입했던 짜증났던 드래곤입니다.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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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arlane's Dragons
맥팔레인 드래곤 시리즈4 버서커 & 워터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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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서커 클랜 드래곤 (Berserker Clan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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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즈 통털어 유일하게 헤드가 둘인 쌍두래곤입니다. 무척 포악하게 생긴게 지들끼리 싸워도 아주 볼만 할 것 같네요. 어두운 바디에 포인트가 되는 노란 점박이 무늬가 인상적입니다.

머리가 두개인 대신 베이스는 아주 조촐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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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둘이면 여러모로 상당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운동회때 두명이서 한쪽 다리를 묶고 하나둘 하나둘 움직이는 거 생각하면 몸을 움직이는 뇌는 어떤 머리의 지배를 받는 것인지 아니면 쉐어를 하며 하나둘 하나둘 하며 움직이는 건지... 갑자기 상당히 궁금해 졌습니다.ㅎㅎ


2. 워터 클랜 드래곤 (Water Clan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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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거리는 주황색 지느러미가 나름 멋진 녀석입니다. 베이스도 깔끔하게 잘 표현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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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밑에는 드래곤의 것으로 추정되는 알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베이스가 밝은 색이라 그런지 왠지 청정바다에서 서식하는 드래곤 느낌이 드네요. 알들도 건강하게 잘 자랄 것 같고...ㅎㅎ

하지만 저게 다 알이라면 생태계 상위 포식자라 천적도 없겠다... 바다는 금새 드래곤 포화상태가 되겠군요.

베이스가 마음에 들어 바다거북 몇마리 띄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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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ㅎㅎ

드래곤은 철갑을 두른 듯 단단해 보이는 바디와 갑각류의 것으로 보이는 양팔 그리고 위협적인 지느러미가 수생의 드래곤을 잘 묘사했습니다. 다만 이왕 갑각류의 손을 장착한 김에 크고 멋진 랍스터의 집게팔로 디자인 되었다면 더욱 멋지고 인기도 많았을텐데 그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잘 나가다가 손부분이 좀 부실해 보이거든요.

뭐, 그래도 나름 멋진 베이스가 생겨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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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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