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어제 드디어 게이밍 PC를 주문했습니다.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초면 도착할텐데 엑박360 이후 출시됐던 대작들을 구입해서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유행이 지나서 그런지 가격도 완전 저렴하네요.ㅋㅋ 일단 GTA5,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파 크라이5, 바이오하자드7 등... 할게 무지 많더군요.ㅎㅎ 아무래도 요즘 바빠서 여유있게 하려면 2월말이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부터 엄청 기대중입니다.^^
McFarlane's Dragons
맥팔레인 드래곤 시리즈2 버서커 & 소서러스 드래곤
오늘 만나볼 녀석들은 시리즈2의 Berserker 와 Sorcerers Dragon 입니다.
1. 버서커 클랜 드래곤 (Berserker Clan Dragon)
시리즈의 캐발랄을 맡고 있는 버서커입니다. 흑탕물을 튀기며 발랄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역동적인 자세이긴 하지만 위협을 한다기에는 뭔가 부족해 보이고 기분좋아 뛰고 있는 것 같기도 한것이 뭔가 코믹하고 애매합니다.
이런 애매한 포즈와 함께 드래곤과 공룡의 중간 정도로 보이는 외형, 단조롭고 어두운 톤의 바디칼라 때문에 비인기종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헤드부분은 영락없이 공룡입니다.
베이스의 흑탕물 크라운은 예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2. 소서러스 클랜 드래곤 (Sorcerers Clan Dragon)
드래곤 중에서 외소한 편에 속하는 소서러스 드래곤입니다. 마술지팡이를 들고 위의 버서커와 비슷한 포즈를 하고 있지만 다행히 코믹해 보이진 않고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아래 바위지형에 묻힌 금광때문일까요? (이게 바로 돈의 힘?)
베이스는 작지만 드래곤을 균형있게 잘 지지해 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블랙과 레드의 칼라 조합이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중후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소서러스들은 마법으로 돈을 벌었는지 다들 재력이 빵빵해 보입니다.
이게 다 진짜 금이면 좋겠네요.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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