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복합터미널 옆 '어반 더 쉐프'-작은 습관의 힘(#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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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식을 그리 즐기지 않는다. 집밥 파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외식 문화를 기웃거린다.

대전 볼일을 보러 복합터미널 근처로 나온 김에
식구가 다 같이 외식을 했다.

사실 터미널 근처는 끼니를 떼울 곳은 많지만
우리 식으로 외식을 할만한 곳은 그리 마땅하지 않다.
아들 취향을 존중해서 서양식으로 먹기로 했다.

어반 더 쉐프. 서양식 정통 스테이크 집이란다.
우리는 고기보다는 좀 다양한 것을 먹기로 했다.
나는 해산물 리조또. 아내와 아들은 세트 메뉴로 파스타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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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주문과 상관없이
서로 음식을 나누어먹는다.

이 곳은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삼아
많이 오는 곳인 거 같다.
그래서인지 실내를 흐르는 음악도 젊은이들 감성이다.

맛나게 잘 먹었다.
다만 내 입에 한 가지 아쉬운 건
공기 밥 추가가 안 된다는 '문화'다.

외식 문화에 나를 맞추어가기.
또 하나의 새로운 습관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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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어반 더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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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68-21


[맛집] 대전 복합터미널 옆 '어반 더 쉐프'-작은 습관의 힘(#10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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