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초기 설치하여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최고 사령부 역할을 했던 충청수영성을 다녀왔습니다.

충청수영성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입구 입니다.


충청수영성 영내로 들어가면 넓은 부지에 많은 건물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진휼청과 영보정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충청수영청 돌문을 통해 들어오면 성벽을 따라 가다보면 진휼청과 영보정으로 이어집니다.
진휼청은 충청수영 관내의 빈민 구제를 담당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영보정은 1504년 수사 이향이 처음 지은 정자로 다산 정약용, 백사 이항복은 이곳을 조선 최고의 정자로 묘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수영성의 절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령 충청수영성 시간 되시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 오천면 소성리 충청수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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