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과 방콕 주변에는 400여개의 불교사원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오래된 살원인 왓 쑤탓-왓 탓으로 불리기도 함- 은 부처님의 벽화와 수코타이 지방에서 옮겨놓은 청동으로 된 불상이 유명한 사원입니다.
방콕의 구도시에 위치하여 주변의 왓프라께우,왓포,왓 아룬에 가리어 조금은 밀려있지만 유적의 측면에서나 웅장함으로는 다른 성전에 밀리지 않는 곳입니다.
사원의 바로 앞에는 커다란 그네가 유명한 Giant Swing이 있습니다.
- 왓 쑤탓 텝 와라람 워라위한 วัดสุทัศนเทพ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WAT SUTHAT THEPWARARAM WORAWIHAN
어느 사원을 가도 사원에 방문 하는 사원에 대한 지식이 없이 방문을 하면 어느 사원이나 똑같이 보이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절은 대충 들은 소리로도 짐작을 하고 살펴보지만 남방불교국가인 태국의 불교문화는 이해를 하기에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부처님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가 법당안에 벽화로 남겨진 절이 있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을 방문하여 보았지만 알지 못하던 부분을 남방 불교 박사님의 설명으로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것은 동서고금이 없습니다.
왓 쑤탓은 두개의 큰 법당으로 이루오져있고 사원의 부조물들은 중국의 영향이 많이 보입니다. 특이한 것은 서양의 문화도 표현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관점으로 볼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이들에게는 불법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같아 보이나 봅니다.
왓 쑤탓의 입장료는 100밧입니다.
이날은 히마판이 돈을 하나도 안가져 갔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등에 맨 백팩 안에 깊숙하게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세워 놓고 두개의 본당중에 안쪽의 본당으로 갑니다.
태국의 사원은 자전거 끌고 들어가서 적당한 곳에 세워 두어도 뭐라 안합니다. 법당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돌아도 뭐라 안합니다.
입장료가 없고 싶은 히마판은 입구의 개찰 요원님에게 다가갑니다. 최대한 유창한 태국어를 구사할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자전거 복장에 얼굴은 가리개로 덮고 색안경을 썼으니 말만 유창하게 구사하면 됩니다.
" 내가 지갑을 안가져 왔다! 으찌하면 좋을까?"
검표원이 웃으면서 장난 치지 말라는 눈빛으로 그냥 들어가랍니다.
아! 내국인인 입장권이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유창한 태국어로 인하여 못 들어갈뻔 했습니다. 입장료는 지불하는 모든 태국 사원에서 내국인은 무료입니다. 태국의 사원은 내외국인 무료인 곳이 99.8퍼센트입니다. 몇 군데만 입장료를 받습니다. 부처님이 그러라고 한거 아닌데 말입니다.
검표원이 웃으며 장난 치지 말라는 뜻은 내국인이 왜? 그런거 물어보냐는 뜻이었떤듯 합니다. 아무튼 입장료 지불않고 입장을 합니다.
- 본당은 크고 웅대합니다. 색상에서는 소박함을 느낍니다.

- 1700년대 라마 1세에 건축을 시작하여 1800년대 라마3세 시절에 완공을 합니다.

- 본당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병사가 지키고 있습니다. 사양 복식을 갖춘 서영 병사입니다. 이들의 문화적인 흡수 및 융화적인 면은 경계가 없는 듯 합니다. 한류의 시작이 태국부터 인 것이 무관하지 않습니다.

- 본당의 경계를 표시하는 시마석을 탑 안에 배치하였습니다. 총 8기가 세워집니다.

- 동 아시아의 문화에서 보이는 탑이 사원의 구석에 세워져 있습니다.

- 본당의 입구입니다. 규격에 자 맞춘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 수많은 기둥이 본당의 지붕을 지탱하고있습니다.

- 본당의 부처님은 분사의 색상의 천으로 가리워져 있습니다. 새로이 색을 입혀드리나 봅니다.

- 휘장 앞으로는 부처님과 제자들의 표현물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아마도 금강경의 초입부에 나오는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에서의 설법 장면을 표현한 것 아닐까 합니다.

- 본당 벽화입니다. 우리의 법당 그림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 벽화들은 부처님의 수많은 전생중에 각각 다른 열개의 전생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히마판이 보기에는 다 똑같이 보입니다.


- 본당의 외부 담을 따라서 부처님의 수행 과정을 7개의 기간으로 표현하여 배치하였습니다.


주소 :
146 ถนน บำรุงเมือง แขวง วัดราชบพิตร เขต พระนค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200
146 Bamrung Mueang Rd, Khwaeng Wat Ratchabophit,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개장시간 : 상시
입장료 : 100밧/ 태국인 인척 하고 당당하게 들어가거나 -100프로 검문 당함ㅋㅋ- 법당에 들어가지 않고 사원 내부를 둘러볼 경우엔 입장료 지불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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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Wat Suthat, Bamrung Mueang Road, Wat Ratchabophit, Phra Nakhon, 방콕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