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서 포스팅입니다. 10시부터 시작되는 지스타 행사를 앞두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주변을 산책하였습니다. 벡스코 전시장 근처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산책코스
아침 산책코스는 호텔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웨스턴조선호텔앞-그리고 해안길 , ASEM회의장 전망대 부근까지 약 한시간 코스로 잡아보았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지스타 행사의 일환인가요? 포트나트에서 전시 이벤트 부스를 꾸며 놓았네요.

해운대 일출은 못보았지만 따스한 햇살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저 멀리 오륙도가 보이네요.

달맞이길과 함께 건설중인 고층빌딩이 보입니다. 비리로 얼룩진 해운대의 유명한 빌딩이죠?!

동백섬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니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분들과 아침부터 나온 관공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작은 규모의 아쿠아리움시설도 보이네요.

동백섬 가까이 웨스턴조선 호텔부터 해안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송과 함께 파도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니 참 좋습니다*


해인을 따라 이렇게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답니다.

아셈회의장이 위치한 전망대까지 오니 오륙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도 보인다고 합니다.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도 잘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동백나무가 즐비한 동백섬 산책로를 통해 호텔로 돌아온 약 한시간가량의 기분좋은 산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