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投稿は「日本語を勉強する人に日本語の語源の話でもっと興味を深ませる」ために連載している投稿です。ですので、韓国語のみ作成されております。ご理解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
안녕하세요. 오늘도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sleepcat 입니다.
전편 쓴지 꽤 오래된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에 대한 설명을 드렸으니 이제 유명한 두가지 사건을 알아보도록 하죠.
제일 유명한 사건은 1950년대 静岡県[시즈오카현/しずおかけん]上野村[우에노촌/うえのむら]에서 일어난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사건입니다.
1952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石川皐月[이시카와사쓰키/いしかわさつき]가 부정선거(대리투표)를 고발하는 투서를 아사히 신문사에 보내게 됩니다.
그 이후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마을 분위기가 뒤숭숭해집니다.
마을 분위기가 뒤숭숭해지자 마을에서는 石川[이시카와/いしかわ] 집안에 대한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를 가하게 됩니다.
모내기 시즌에 도움을 주지 않음
밤낮으로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지 않음
지역신문에 가족에 대한 안좋은 기사가 실림
가족에게 "스파이" "빨갱이" 로 몰아세움
등의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를 당하게 되고, 약 3개월간 시달리다가 신문등의 후속기사에서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에 대한 비판 기사가 나오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 이다보니, 영화화 되기도 하였으며, 당사자인 石川皐月[이시카와사쓰키/いしかわさつき] (현재는 결혼하여 加瀬皐月(가세사쓰키/かせさつき)씨)씨는 2006년 이라크 파병위헌소송의 원고로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가장 최근 일어난 유명한 사건은 山口連続殺人放火事件[야마구치연쇄살인방화사건/やまぐちれんぞくさつじんほうかじけん] 입니다.
이름만봐서는 전혀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와 관련없어 보입니다만,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로 인해서 연쇄살인 및 방화를 저지르게 된 사건입니다.
2013년 山口県[야마구치현/やまぐちけん]周南市[슈난시/しゅうなんし]金峰[미타케/みたけ] 에서 집 2채가 불에 타고 5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범인은 63살의 남자였는데, 수도권에서 건축업을 하던 이 남자는 90년대에 귀향하여 동네에 들어오게 되었으나,
남자가 마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안이 마을사람들의 반대로 받아드려지지 않고,
마을사람들과의 트러블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마을에서 행해지는 행사등에 참석하지 않고,
마을에서는 남자를 村八分[무라하치부/むらはちぶ] 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량 바퀴 볼트를 일부러 느슨하게 했다.
차를 운전하는데 뛰어들었다.
(※ 위 내용은 범인 남성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되어있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젊다는 이유로 제초작업을 시키고, 예초기/기름 등의 지원을 안해주었다.
남성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함.
(※ 일본 신문기사 기준)
그로 인하여 향정신성약을 복용하기도 했던 그는 결국,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집안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 68세의 이 남성은 히로시마 고등법원에서 사형을 인도받았으며, 상고 하여 最高裁判所[최고재판소[대법원]/さいこうさいばんしょ] 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례운구차 지나가는데 얼마 라던가 하는 이야기.
이른바 '로컬룰'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죠.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비슷비슷한가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랜만에 쓰려니 힘드네요 하하하하하하
다음 투고는..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써보도록하죠 ㅠㅠ
이하 참고문헌
일본 사회 일본 문화: 동경대 특별 강좌 (이토 아비토)
今日から役に立つ!常識の「漢字力」3200 (西東社編集部,89p.)
일본 정치문화와 정치부패-파벌·족·후원회을 중심으로- (김종식,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