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power 입니다!
지난 주에 알라딘 서점에 다녀 왔습니다.

데이트 겸 카페에서 놀다가, 와이프가 책 보러 알라딘 서점에 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들렀습니다.
저희는 교보문고에 가기도 하지만, 알라딘 서점도 종종 가는 편입니다.
딱! 이 책을 사겠어! 하면 교보에 가구요, 책 한번 보러 가볼까? 하면 알라딘 서점을 가요.
알라딘 서점은 중고책을 살 수 있는 서점입니다.
완전 깨끗한 새 책도 좋지만, 어느 정도 낡은 책도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각 분야 별로 섹션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소설, 취미, 외국어, 여행 등등 많은 분야들이 있었는데, 책 들이 생각보다 정말 깨끗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정가에 비해 훨씬 저렴했구요.
저는 요즘 소설에 재미를 느끼고 있었기에, 소설 쪽에서 기웃기웃 거렸습니다.

음.. 저는 애서광은 아닌 듯 합니다 ㅎㅎㅎㅎ

짠, 제가 고른 책입니다.
1Q84는 정말 유명한 책인데, 저는 아직 못 읽어 봤습니다. 어느 내용인지는 모르나,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세트로 3권을 구입했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했어요ㅋ
그리고 얼마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여행가서 이쁘게 찍어보려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Steemit 여러분도 알라딘 서점 한 번 이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