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폐의 도입이 시급...

20190328_181759_479.jpg

늘 여행을 하고 나면 현지 화폐가 남아서 면세점에서 쓸모 없는(?) 물건을 사거나 책상 서랍에 고이 구권이 될 날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길래

이번 세부 여행은 환전을 최소화 해서 갔습니다.
이미 식사는 포함된 패키지라서 예전 스페인 여행때 남은 유로 조금이랑 200달러만 들고 왔는데

생각보다 돈 나갈 일이 많더군요.
팁 비용도 제법 나가고, 마사지 비용 등등
(종종 눈탱이도 맞구요...이 에피소드는 다음 번에...)

마지막 여정으로 세부 시내 쇼핑몰에 왔다가 생각없이 샀더니 귀국 때 내야 하는 공항세(인당 850페소) 빼고 나니 저녁 먹을 돈도 부족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내 몰에서 극악의 환율로 저녁 식사 비용을 원화/페소 환전을 했습니다.

근데, 좌석이 없는 영유아는 공항세가 없다고 해서 다시 돈이 남는 상황...

지갑에 얼마 있는지를 몇번을 생각한 것인지...

하루빨리 스팀이 공식 화폐로 ㅋㅋ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