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73]나와 다른 생각은 불편하지만, 나를 키운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저는 흔히 얘기하는 귀가 얇은 사람인 듯 합니다.
이 사람 얘기 들으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얘기를 들어도 맞는 것 같고,
그래서 쉽게 설득 당하거나, 제 의견을 잘 얘기 하지 못 하는데요.
귀가 얇다는 말은 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얘기겠지요.

그래서 더 많이 방황하고, 고민하게 되지만,
무언가 딱 정해놓고 그 길만 가는 것보단 낫지 않나라고 위로해 봅니다.

가을 타는지 친구와 논쟁하다가 무룩이가 된 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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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in Changwon City, Korea


나와 다른 의견과 시각은 호감을 주지 못한다.
누군가 우리의 의견을 반박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더 나은 결정을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다양한 의견이다.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으면 그릇된 판단을 내리기 쉽다.
의도적으로 낯선 사고방식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헤닝 백, ‘틀려도 좋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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