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69]힘들다고 말하면 더 힘들어진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년까지 저는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면 그 일이나 사람이 생각나서 더 화가 나고,
불평할수록 제 말이 맞다는 생각이 잡혀 더 불만이 늘어나더라구요.
매번 비슷한 얘기를 하게 되니, 얘기를 하는 상대한테도 어느 순간 미안하기도 하면서,
나를 불만만 많은 사람으로 볼까 걱정도 되더군요.

지금은 딱히 사람들에게 불만을 얘기하지도 않고,
하더라도 객관적인 태도도 팩트만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니 어떤 때는 별 일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왜 그렇게 불평을 했나 싶기도 하더군요.

진짜 모든 건 보기에 따라 다르다는 말을 새삼 느낍니다.
순간 순간 일희일비할 수는 있겠지만,
빨리 극복하는 게 결국은 나를 위한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한 주간 고생 하셨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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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람이라서 힘들거나 괴로울 때가 생긴다.
성격상 나는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힘들다’고 말하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는 사람도 힘들게 된다.
나는 주위를 힘들게 하거나 폐 끼치는 일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손흥민,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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